강원대학교는 2021학년도부터「미래융합가상학과」 5개 전공을 신설한다.

올해 신설되는 전공은 ▲글로벌한국학과 ▲디지털헬스케어융합학과 ▲지식재산권학과 ▲AI재난과학과 ▲3D프린팅다빈치학과 등이다.

‘글로벌한국학과’는 한국사회를 체계적·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문화적 유연성을 겸비한 융합형 한국학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디지털헬스케어융합학과’는 보건의료 정보와 IT·빅데이터에 관한 이론과 기술의 실제적 적용이 가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지식재산권학과’는 문화, 예술, 학문, 공학분야의 전공자를 대상으로 창작에 대한 지식재산권 창출, 활용능력을 고양하고,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교육한다.

‘AI재난과학과’는 삼척캠퍼스 특성화 분야인 에너지·방재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분야 및 AI에 관한 이론과 기술의 적용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인재를 양성한다.

‘3D프린팅다빈치학과’는 공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적·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새롭게 설치되는 미래융합가상학과는 2020년 11월 부전공 및 복수전공 이수 예정자를 모집했으며, 2021년 3월부터 운영된다.

강원대학교는 2018학년도부터 융합기반 모듈방식의 융합전공인 ‘미래융합가상학과’를 전국 최초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인문예술치료학과 ▲화장품과학과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유리세라믹학과 ▲창업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인지인공지능학과 ▲수소시스템공학과 ▲커피과학과 ▲바이오제약공학과 ▲국제개발협력학과 ▲공공인재융합학과 ▲공공건강보험융합학과 등 총 1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